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펌프킨이 올해 전기버스 및 전기택시 차고지를 중심으로 100kW 급속충전기 527개를 구축한다.펌프킨(PUMPKIN)은 1일 eBAB 충전 서비스가 '2023년 제2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총 32개소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펌프킨은 제조사, 대형 운수사, 지역별 충전 서비스 기업들과 함께 약 310억원(1차 17개소 160억원, 2차 32개소 150억원) 을 투자해 공영주차장, 대형차고지, 택시 차고지 등 지자체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펌프킨에서는 환경부 브랜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간 충전기업들과 고객들에게 ’PUMPKIN eBAB 통합 운영 관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충전기 현장관리 편리성을 제고하고 실시간 유지관리 체계를 위해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펌프킨 eBAB은 ▲국내 최대 규모의 8,000kW급 전기 버스 차고지 ▲주차관제 일체형 eBAB ▲스마트 시티에 최적화된 eBAB Solution ▲신재생에너지(ESS, 태양광) 및 V2G 연계한 초고속 급속충전기 ▲Moving Robot Automatic Charging System(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신규 영업파트너를 모집한다.지난 13일 플러그링크는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수도권 외에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 파트너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업 파트너로 선정되면 플러그링크에서 제공하는 고객 관리 정보와 노하우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업계 최초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and Charge) 충전서비스 ‘간편충전’ 상용화 ▲2022년 누적 계약 수주 1만기 달성 ▲누적 투자 금액 300억원 유치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등 만 1년 사이 주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ꞏ2023년 2년 연속 환경부 충전기 보급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 실시하는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도 선정되며 그동안 플러그링크가 주력해왔던 공동주택과 더불어 지자체, 업무 및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 전반에 최적화된 완ꞏ급속 충전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고객 만족도와 합리적인 설치 비
펌프킨이 전기차 충전서비스 확대를 위해 약 158억원을 투입한다. 전기버스, 전기택시, 전기승용차 등 전기차를 이용하거나 운영하는 민간 기업들에게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는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펌프킨은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총 1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대형차고지 및 지자체 특성화 사업 모델 등에 맞는 맞춤형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158억원(환경부 지원 약 62억원, 민간사업자 공동 컨소시엄 투자 약 96억원)이 투입된다.펌프킨에서는 환경부 브랜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간충전기업들과 지자체들에게 ‘2022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품질대상’을 수상한 'PUMPKIN eBAB 통합운영관제 프로그램' 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충전기 현장관리 편리성을 제고하고 전국적인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민간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PUMPKIN eBAB은 ▲주차관제 일체형 eBAB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eBAB Solution ▲신재생에너지(ESS, 태양광) 및 V2G 연계한 초고속 급속충전기 ▲Moving Robot Automatic Charging Syst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환경부에서 추진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및 충전기를 집중 보급하고 충전사업자 등의 민간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전기이륜차 충전 스테이션 구축 부분에 선정된 17개 사업 중 창원시가 3개 사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선정로 창원시에 설치될 충전기는 3종류 총 60기로 국비 약 9억원 투입, 민간투자는 약 30억 규모이며, 시는 충전시설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최근 코로나19 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가 광주광역시의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전기 260여기를 구축한다. 이지차저는 ‘2023년 광주광역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동 참여 민간 충전사업자’에 선정돼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지차저와 광주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82개소 259기(급속 88·완속 171)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해 광주시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확대해 나아가며 친환경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자차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충전 사각지대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누구나 장시간 이동 없이 신속하게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로 추진 될 방침이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협력(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다양한 사업 유형(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보조금과 충전기 보조금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무공해차 전환 촉진과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기대할 수 있다.송봉준
# 자가 건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식당 고객 편의를 위해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 있지만 어떤 업체를 선정해야 할지 고민이다. 몇몇 업체에서 찾아와 담당자를 만나 봤지만 솔직히 요금 정보 및 AS 체계 등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어서 우리에게 유리한 사업자를 고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환경부가 지난달 완속 및 급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개정안을 발표하고 사업을 수행할 업체들을 선정했지만 이처럼 사업에 참여할 일반 국민과 지자체 공무원은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개정된 환경부 완속·급속 충전 보조사업 정책 내용을 알리고 각 사업수행기관의 업무 능력을 비교·평가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사업수행기관 32개사 참여...화재 대응·AS 역량에 주목지난 7일 환경부는 일반 국민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기자동차 완속 및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 및 직접 신청 대상자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이번 설명회는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시설의 신청 절차 변경에 따라 ‘직접 신청’에 대한 인지 제고 및 각 수행기관의 업무 수행 능력의 이해도를 높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맥스이브이(HUMAX EV)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2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휴맥스이브이는 수원특례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대폭 확대해 도시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휴맥스이브이는 국비 21억, 민간 42억, 총 63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12월까지 수원특례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100kW급 충전기 71기, 7kW급 충전기 563기를 구축하게 됐다.휴맥스이브이와 수원특례시는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및 충전취약지역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누구나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충전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수원종합운동장에 100kW급 충전기 4기, 7kW급 충전기 18기를 설치해 도시 내 친환경 충전소를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충전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이규제 휴맥스이브이 대표는 "수원특례시와 휴맥스모빌리티 그룹의 협업으로 충전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 수원특례시의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환
환경부는 내년 4월 택배용 소형 경유차 사용 제한에 앞서 관련 업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환경부는 최근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통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국내 주요 4개 택배사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환경부는 올해 4만1000대, 내년 5만5000대, 2024년 7만대, 2025년 8만5000대의 전기 1t 화물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올해 예산은 5740억원이다. 경형은 10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소형은 자동차 성능을 고려해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내년에는 전기 화물차 중 일정 물량을 택배용으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업계의 대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방식을 다양화하는 방안 등도 모색하고 있다.환경부는 다만 택배업계에서도 필요한 전기 화물차 물량에 대해서는 출고에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최대한 사전 계약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요구 중이다.아울러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지원을 위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3차 공모에도 택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박연재 환